카타르 관광청 10월 아시아 로드쇼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카타르 관광청은 오는 10월 11일부터 개최하는 아시아 프로모션 로드쇼를 위한 최종 준비에 한창이다.

아시안 로드쇼는 서울을 비롯해 홍콩과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다. 올해 초 성공적으로 끝난 유럽 투어에 이어 두 번째 행사다.

이번 로드쇼의 슬로건은 “Experience 48 hours in Qatar: Our Business is Your Pleasure”다. 

이번 행사를 통해 카타르를 회의와 인센티브 여행, 아시아에서 유럽 또는 미국여행 중 최적의 스톱오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MICE 전문가들을 위한 최고의 비즈니스와 고급 여가 활동의 목적지로 프로모션 한다.

무하메드 알 누아이미 카타르 관광청장은 아시아 시장의 중요성과 아시아와 카타르 간의 특별한 관계 수립을 강조하고 있다.

"카타르와 아시아는 돈독한 비즈니스 관계와 전략적 제휴를 통한 우호적 협약이 중요하다. 우리의 파트너십은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이라는 장기적 비전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카타르 관광시장 확대와 아시아의 연례 박람회와 관광 전시회 참가를 통해 카타르의 존재를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타르는 비즈니스 관광 산업을 보완하기 위한 문화, 스포츠 그리고 레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호텔을 포함한 리조트와 관광시설 건설 등 인프라 구축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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