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스위스서 1억9천만弗 채권 발행

한국가스공사는 스위스 금융시장에서 1억9천만 달러(2억 스위스 프랑) 규모의 5년 만기 채권을 2.25% 금리로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금리는 5년 만기 스위스 기준금리(Mid Swap)에 1.08%포인트를, 리보(런던 은행간 금리)에는 1.57%포인트를 더한 수준이다.

가스공사는 이번 금리는 공기업들이 해외 금융시장에서 적용받는 일반적인 금리보다 0.15∼0.20%포인트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가스공사는 조만간 1억 스위스 프랑 규모의 채권을 추가 발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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