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행정부시장에 박상덕 국가기록원장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대전시 행정부시장에 박상덕 국가기록원장(54)이 내정됐다.

대전시는 10일 "김홍갑 행정부시장이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으로 자리를 옮기게 됨에 따라 후임에 박상덕 국가기록원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박 내정자는 대전중과 서울고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학사), 미국 미시간주립대(석사)를 거쳐 행정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내무부 기획관리실 등을 거쳐 대전시에서 공보관·경제국장·의회사무처장·기획관리실장을 지내며 대전시와 인연이 깊다.

특히 염홍철 현 대전시장의 민선 3기 시절인 2005년 1월~2006년 8월 기획관리실장을 지내 염 시장의 시책과 의중을 잘 파악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임식은 이달 13일 오후 3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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