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활약 중인 임창용(34)이 11일 시즌 29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날 임창용은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벌어진 한신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3대 2로 앞선 9회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에 따라 임창용의 평균자책점을 1.49에서 1.46으로 0.03 떨어졌다.
한편 지바 롯데의 김태균은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 방문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전, 4타수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5로 약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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