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노대래 조달청장은 지난 11일 충남 연기군 남면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금강 금남보 건설 현장을 방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조달청에 따르면 이 구간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조달청에 의뢰해 사업을 진행하는 구간으로 내년 12월까지 1206억원을 투입, 가동보 1곳을 비롯해 생태하천과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달청 관계자는 "주말 중부지역에 집중된 호우로 피해가 없는 지 등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공사 추진을 당부하기 위한 방문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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