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20분께 전북 군산항 앞 해상에서 해선망 어선(7t)이 닻줄이 끊겨 표류하다 침몰했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선장 송모(57)씨는 구조됐지만 선원 여모(나이 미상)씨는 실종됐다.
군산해경은 '강풍 등으로 닻줄이 끊기면서 배가 표류하다 침몰했다.'라는 선장의 말에 따라 사고 해역에 경비함정 등을 급파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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