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 北수해에 쌀 5천t 지원 제의[1보]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는 13일 수해 지원을 요청해온 북한에 쌀 5천t과 시멘트 25만 포를 포함한 구호물자 100억원 어치를 전달하겠다고 제의했다고 밝혔다.

한적은 또 북측의 이산가족 상봉 제안과 관련, 오는 17일 개성에서 실무접촉을 갖자고 제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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