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주몽 특별우표' 발행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고구려 건국과 주몽 탄생 이야기의 줄거리를 담은 '주몽 특별우표' 4종(216만 장)을 14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우표의 특징은 4장의 우표를 연결하면 고구려 건국신화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첫 번째 우표에는 유화부인과 금와왕이 만나는 장면을, 두 번째는 주몽의 탄생 장면을, 세 번째는 주몽이 세 명의 벗들과 함께 도망하는 장면을, 네 번째는 주몽이 고구려를 건국하는 장면을 담았다.

또한 우표마다 설명글을 달아 청소년들이 삼국유사 및 삼국사기에 나오는 고구려의 건국이야기를 역사교육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 우표는 '한국의 영화 시리즈우표(네 번째 묶음)' 4종으로 내달 27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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