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 위기가 발생한 지 2년째 되는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주요 20개국(G20) 가운데 5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내년에는 대외 불확실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지만 우리나라 경제가 선방하면서 G20 중 네 번째로 많이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G20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에 이 같은 내용의 세계경제 현황 보고서를 제출했다.
IMF는 이번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로 지난 7월 세계경제 전망 때와 마찬가지로 올해 5.7%, 내년 5.0%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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