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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4분기 내수가격 동결 전망 <동양종금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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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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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14일 포스코가 오는 20일을 전후로 발표할 4분기 내수가격은 동결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만약 내수가격을 인하해 주가 조정으로 이어진다고 해도 매수로 대응하라고 조언했다.

박기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철강관계자들의 모든 이목은 현재 이달 20일 전후에 4분기 내수가격을 발표할 포스코에 맞춰져 있다"며 "원재료가격 하락, 수입산과의 괴리율 확대와 같은 현재의 비즈니스 환경을 고려한다면 인하 쪽에 좀 더 무게가 쏠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전했다.

박기현 연구원은 "그러나 현재의 부정적인 환경에도 불구하고 포스코 내수가격은 동결될 가능성이 높다"며 "하반기 실적 악화가 불가피한데다 글로벌 가격 상승 분위기도 무시할 수 없고 중간 실수요업체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만약 전망과 달리 내수가격이 인하되더라도 매수로 대응하는 편이 낫다"며 "가격 인하시 3분기에 비해 4분기 실적이 추가적으로 악화될 수 있지만 원재료 투입과의 시간 상 차이가 2개월 걸린다는 측면에서 4분기 실적 바닥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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