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코트의 황태자' 우지원이 아내 이교영 씨와 함께 사업가로 변신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14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되는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우지원 이교영 부부의 거침없는 속풀이 공방전이 공개된다. 농구와 가족밖에 모르는 만점짜리 남자 우지원. 최근 은퇴하며 자상한 남편, 두 딸의 아빠로 돌아왔다.
운동선수의 아내로서 홀로 아이를 키우며 남모를 고충을 겪어야했던 아내 이교영 씨. 주부 우울증부터 이혼의 위기까지 겪었던 우지원 부부의 솔직한 이야기부터 은퇴 후 사업가로 변신한 우지원 부부의 새 출발 현장까지 낱낱이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시크한 매력의 장모와 우지원보다 더 훈남인 큰 사위가 함께 공개된다. 무뚝뚝한 우지원도 장모 앞에선 만점짜리 애교를 선보였다고. 또 우지원의 절친한 친구 윤정수가 우지원 부부에 대한 환상을 여지없이 깨뜨린다.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