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환경부가 운영하는 생태관광 체험단 첫 탐방지로 제주 거문오름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환경부는 최근 전국 생태관광 명소 6개소로 거문오름, 창령 우포늪, 천수만, 지리산, 순천만, 화천 DMZ를 선정했다. 9월부터 매달 1개소씩 탐방해 생태관광의 가치를 홍보할 계획이다.
거문오름 탐방에 나설 제1차 생태관광 체험단은 전국 산악동호인과 파워블로거 40명으로 구성됐다.
체험단은 15일부터 1박 2일간 거문오름과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을 탐방한 후 생태관광 블로그(http://koreaecotour.blog.me)에 후기를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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