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6년근 파주개성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파주개성인삼축제가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임진각광장에서 개최 인삼캐기 체험행사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개성인삼은 개성지역을 중심으로 인근 8개 지역 널리 재배되어 현재 주생산지 대부분은 북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한에서는 파주시 장단면 일대가 개성인삼의 주재배지로 알려져 있다.
민통선 안의 인삼밭에 직접 들어가 가족이 함께 최고의 6년근 파주개성인삼을 직접 캐서 가져가며, DMZ 청정지역에서 가족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1석2조의 체험행사이다.
인삼캐기 행사는한가족당 참가비 13만원으로 120가족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가족당 1칸씩(1.8m× 0.9m) 인삼밭을 배정해 직접 6년근 파주개성인삼을 수확해 가져가도록 할 예정이다. 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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