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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나눔경영-현대산업개발] 그린파트너십 통해 상생경영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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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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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 경영시스템이 협력사와의 발전 기틀 마련"

   
 

녹색경영 확산을 위한 그린파트너십 협약식에 참석한 현대산업개발과 협력업체 대표 등이 손을 맞잡고 녹색상생경영 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현대산업개발의 상생경영 키워드는 그린파트너십이다. 현대산업개발은 건설업계 최초로 협력사와 그린파트너십을 맺고 녹색상생경영체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최근 환경부의 녹색경영 확산사업자로 선정된 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본사에서 10개 협력업체와 함께 '녹색경영 확산을 위한 그린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저탄소 녹색기술 이전과 협력방안 구축을 목표로 하는 녹색경영 비전도 발표했다.

녹색경영 확산사업은 대기업의 환경경영 노하우를 협력사에 전파함으로써 중소기업의 녹색경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환경부의 국책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삼우이엠씨 등 협력업체는 철근콘크리트공사를 비롯해 마감재, 전기, 배관, 냉난방, 정보통신 등 공동주택 건설의 주요부분을 담당하는 전문건축기업들이다.

현대산업개발은 또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공동주택을 건설함에 있어서 친환경성을 높이는 한편 설계, 시공, 사용·유지보수, 폐기 등 건축 전과정에서의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가이드라인과 실행방안을 도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탄소배출량을 감축하는 하는 것은 물론 협력업체는 녹색기업인증 취득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최동주 현대산업개발 사장은 "녹색경영 확산을 위한 그린파트너십을 통해 녹색경영시스템 전반에 대한 역량을 높임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을 달성하고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이와 함께 현대산업개발의 제로에너지 주택개발 등 친환경 건축 연구에도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녹색경영 확산을 위한 그린파트너십 이전에도 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와 공동으로 친환경 에너지 절감 기술을 개발해 아이파크(I'PARK) 아파트 시공현장에 적용하는 등 녹색상생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고효율 단열재나 복합 단열공법, 에너지 절감형 창호 등 에너지 절감 기술을 협력사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아이파크 시공현장에 우선 적용하는 '기술개발→납품'의 선순환을 통해 협력업체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해온 것. 협력업체들은 공동 개발한 신소재, 신공법을 현대산업개발이 아닌 건설사에게도 납품할 수 있어 매출의 증가도 꾀할 수 있다.

아울러 현대산업개발은 품질관리팀, 안전환경관리팀와 더불어 협력업체가 참여하는 안전품질위원회를 통해서도 상생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전품질위원회는 건설현장의 품질 개선과 안전 유지를 위해 협력사와 함께 고민하는 조직으로 협력업체의 공정에까지 보다 높은 차원의 안전·품질 관리가 가능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현대산업개발은 상생경영과 상생협력 의지를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협력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Cooperation' 이니셜인 C가 맨 앞에 놓이는 안전품질 특별캠페인 '실천! CLEAN 5 운동'이 그 것. 현대산업개발은 이 캠페인인을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전개하면서 지속적인 상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해마다 품질경연대회를 통해 우수 품질관리 사례와 실패담을 발굴해 전파함으로써 품질경영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 우수협력업체를 초청해 만남의 자리를 갖는 등 협력업체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상호 발전을 모색하는 것도 품질경영을 통한 상생협력의 일환이다.

현대산업개발은 포니정재단을 통한 상생경영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포니정재단은 故 정세영 명예회장의 유지를 받들기위해 설립된 사회공헌재단.

정세영 명예회장은 국내 기술로 만든 최초의 자동차 포니(PONY) 개발을 주도하는 등 자동차 산업을 일으키고 세계적 수준까지 끌어올린 한국 자동차 산업의 아버지로 통한다. 지난 1999년부터는 현대산업개발을 이끌기도 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정세영 명예회장의 도전정신과 인재 중시 경영철학을 기리기 위해 고인의 애칭인 '포니정' 이름을 딴 '포니정재단'을 설립, 유지를 이어가고 있다.

포니정재단을 통해 국내외 장학사업과 사학분야에 대한 학술지원사업을 벌이는 한편 '포니정 혁신상'도 시행하고 있다.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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