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가 친환경 화장품 도시 건설을 추진한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친환경 향장품 소재 산업화 촉진 및 국제도시 조성방안 연구' 기획용역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용역비 5000만원이 투입돼 오는 1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용역은 아시아 화장품 산업 허브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용역 내용을 보면 제주형 코스메틱 밸리 기획, 천연원료 글로벌화, 국제자유도시건설과 연계한 동아시아 화장품 비즈니스 벨트 구축, 프랑스와 기술협력 방안 등이다.
앞서 제주테크노파크는 건강·뷰티 생물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화장품 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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