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의원직 승계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임두성 한나라당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함에따라 최경희 한국식품공업 대표를 의석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국회의장으로부터 한나라당 비례대표 의원의 궐원 통보가 있어 비례대표 추천순위 25번인 최 대표가 의석을 승계한다"고 설명했다.

비례대표 의원에 결원이 생기면 국회의장이 선관위에 이를 통지한 후 통지를 받은 선관위는 10일 이내에 결월 의원의 선거 당시 소속 정당의 비례대표 의원 후보 순위로 승계자를 결정하도록 돼 있다.

maen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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