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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한선화 "인터넷의 과거 사진은 유난히 못 나온 사진"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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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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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크릿의 한선화가 과거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한선화는 9월 10일 방송된 Mnet(엠넷)‘비틀즈 코드’에서 "인터넷에 떠도는 내 과거사진이 유난히 못나온 사진이다"고 밝히며 이에 대한 에피소드를 깜짝 공개했다.

MC 윤종신이 한선화의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성형 전 사진 인가요?"라고 묻자 한선화는 "살빠지기 전 사진이기도 하다"고 답했다.

한선화는 "정말 이상한 사진들만 올라왔다. 속상하다. 그래서 인터넷에 친구 아이디로 내가 아닌 척 해명 글을 썼다"고 밝혔다.

한선화는 "해명 글과 함께 예쁘게 나온 사진들도 올렸다. 리얼해 보이기 위해 90%는 예쁜 사진을, 나머지 10%는 조금 덜 예쁜 사진을 올렸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이날 MC들은 한선화의 과거 사진이 개그맨 류담과 닮았다며 짓궂은 장난을 쳤다.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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