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리스트 이승원(20)이 13일(현지시간) 폴란드 돔브로바 고르니차에서 폐막한 제4회 미샬 스피작 국제 음악 콩쿠르(Michal Spizak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에서 우승했다.
이 콩쿠르는 폴란드 작곡가 미샬 스피작(1914-1965)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승원은 현재 독일의 한스 아이슬러 음대 디플롬 과정 2학년에 재학 중이며 타베아 침머만을 사사하고 있다.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