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综合先行指数连续七月下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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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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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经合组织(OECD)发布的韩国综合先行指数(CLI)连续七个月出现下滑趋势。

但是韩国CLI本身连续15个月维持在100以上,今年下半年和明年上半年景气恢复幅度有可能放缓。

经合组织14日表示,7月份韩国CLI为102.8,环比下降0.3点。除了韩国外,加拿大与法国(均降0.4点)、美国与英国(均降0.2点)等大部分成员国的的环比也呈下降趋势。而OECD平均CLI为103.1,环比减少0.1点。

去年5月,韩国的CLI突破100大关,达到100.6,之后6月、7月、8月、9月、10月分别达101.9、103.8、104.4、104.8,而11月和12月以104.9达到顶点。不过从今年1月开始回落,连续7个月呈下滑走势。

CLI超过100表示经济回暖,下跌则表示经济走低。

据此预测,韩国经济有望在进入第四季度后以缓慢的速度回暖,该现象可能会持续到明年上半年。

企划财政部相关人士表示,全球经济还存在不稳定因素,韩国或从今年年底开始到明年上半年景气增长稍有放慢。

shjha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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