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 후 가장 중요한 것은 농업의 경쟁력 확보입니다"
남북통일 시 북한농업의 재편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한 국제 학술심포지엄이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과 강원대학교 공동주관으로 열렸다.
'통일 후 동독지역 농업 재편과 시사'를 주제로 한 이날 심포지엄에서 중동부 유럽농업발전연구소 알폰스 발만 소장은 "통일 후 동독지역에서는 집단농장을 해체하고 단기간에 새로운 농업경영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과정에서 재산권 분쟁과 실업 등 적지 않은 문제가 발생했지만 대체로 전환 과정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며 "통일 후 북한지역 농업 재편도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경쟁력 확보를 고려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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