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은 "공사가 중단된 포스코 신제강공장은 지역구 의원으로서 지역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14일 포항에 내려와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포스코가 법을 어겼기 때문에 뭐라 할말이 없는 상태에서 국방부가 최근 한국항공운항학회의 비행안전 여부 용역결과 수용에 합의해 준 것만도 큰 성과"라고 말했다.
또 "그러나 섣부른 낙관은 금물"이라고 전제하고 "늦어도 10월 초께 용역결과가 나오면 결과에 따라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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