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소비자연맹과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환경실천연합회 등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16일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국감 감시활동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니터단은 현재까지 1천여명의 모니터 요원을 모집했으며 국감 기간인 내달 4∼23일 국감 현장 모니터링은 물론 국회방송, 인터넷, 신문 등을 통해 종합적인 감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 단체들은 1999년 15대 국회 때부터 매년 국정감사 모니터단을 구성해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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