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성 기자) 혼성신호 반도체 솔루션 선도기업 IDT는 14일 넷북, 태블릿 PC 및 노트북 등에 사용되는 TFT LCD 패널을 위한 단일칩 전력 관리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IDT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솔루션에는 통합형 전력 관리 사양을 갖춘 완벽한 기능의 저전압 차동 시그널링 타이밍 컨트롤러와 LED 백라이팅을 위한 4채널 LED 드라이버가 통합돼 있다.
회사측은 "이런 기능들을 단일 칩에 통합함으로써 전력 및 보드 공간을 절감해 시스템 설계자가 보다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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