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2011년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고위관리회의(SOM)가 내년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아널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주 주지사와 개빈 뉴섬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미 국무부가 APEC 21개 참가국 대사들이 모이는 고위관리회의의 개최지로 샌프란시스코를 선정했다고 13일(현지시각) 밝혔다.
고위관리회의가 열리는 2주 동안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환태평양 지역의 정부 대표단과 기업인들이 모여 무역과 에너지, 운송 등을 비롯한 여러 경제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APEC 정상회의는 그로부터 두 달 뒤인 11월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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