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상대는 15일 속리산에서는 다음달 18일, 월악산에서는 같은달 19일 단풍이 들기 시작해 각각 26, 27일께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첫 단풍 시기는 산 전체의 20% 가량 단풍이 들었을 때를 말하며 절정기는 80% 가량 물들었을 때이다.
청주기상대 관계자는 "다음달은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많고 일교차가 커 색이 고운 단풍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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