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이모(52)씨는 "정류장에서 택시를 기다리는데 아기 울음소리가 들려 쓰레기통을 확인해보니 탯줄이 붙은 채 영아가 버려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 영아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인근 주민과 산부인과 등을 상대로 탐문을 벌이며 산모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