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 '정부입법추진상황실' 현판식 개최

  • 이재오 특임장관 등 참석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법제처는 15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정선태 법제처장과 이재오 특임장관, 육동한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입법추진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정선태 처장은 이날 현판식에서 "정부입법계획의 추진상황을 점검해 서민생활과 공정한 사회를 위한 주요 법률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 처장은 국무총리실, 특임장관실과 협조해 법제처 모든 직원과 함께 긴급한 정부 정책이 신속하게 법제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정부중점법안이 조속히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법제처는 금년도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되어야 할 법률 총 54건을 선정해 '정부입법추진상황실'을 중점으로 특임장관실과 함께 정부입법 추진상황의 실시간 점검, 부처간 이견이 있는 법률안의 신속한 조정, 정기국회 통과필요 중점법안의 조속한 국회제출과 처리를 위해 각 부처에 대한 입법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h991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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