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14일 샌더 레빈 하원 세입위원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환율 문제에 반덤핑관세나 상계관세로 대처케 하는 입법에 "강력 반대"한다고 밝혔다.
세입위원회는 이번 주 중국 위안화를 평가절상토록 중국 측에 압력을 가하는 방안을 놓고 이틀간의 청문회를 열 계획이며, '공정교역 환율개혁법'의 입법을 주도하고 있는 팀 라이언(민주) 의원이 15일 이 청문회에 출석, 증언할 계획이다.
이 법안은 저평가된 환율 국가들로부터 수입한 물품이 미국 상품에 손해를 끼칠 경우 상무부가 반덤핑 관세와 상계관세를 물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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