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디지털 전환 시범사업 시청자지원센터 개소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15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디지털 전환 시범사업 시청자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시청자지원센터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2개소가 설치되고 사업이 끝나는 시기인 내년 8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제주는 디지털방송 전환 시범도로 선정돼 내년 6월 29일 오후 2시를 기해 도 전역에 디지털 방송이 시작된다.

디지털전환사업 대상자인 제주지역 아날로그 시청세대는 전체의 9%인 1만9500여 세대로 파악되고 있다.

시청자지원센터는 저소득층에겐 디지털 컨버터1대 무상 제공 또는 디지털 TV 구매 시 1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일반가정엔 디지털 컨버터 1대를 무료로 임대해줄 계획이다. 

kjt@aj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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