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에서 석 달째 44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15일 FIFA가 발표한 9월 남자축구 세계 순위에서 랭킹 포인트 640점으로 지난달에 비해 11점이 깎였으나 44위 자리는 지켰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이 끝난 뒤 7월 순위에서 44위로 세 계단 오른 이후 석 달째 같은 자리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가운데서는 호주가 20위에서 24위로 하락했고 일본은 30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
스페인과 네덜란드가 1,2위를 지켰고 독일이 3위로 올라서며 브라질을 4위로 밀어냈다.
유럽선수권대회 예선에서 벨라루스에 패한 프랑스는 21위에서 27위로 내려갔다. 반대로 벨라루스는 프랑스를 꺾어 78위에서 55위로 껑충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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