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유럽증시가 15일(현지시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19% 하락한 5557.07,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14% 내린 6266.74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50% 하락한 3756.6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럽증시는 보합세로 출발해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했다.
특히 영국의 8월 실업수당 신청자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데다 미국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크게 하락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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