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 인천 청라지구에 다음달 초 분양 예정인 '린 스트라우스' 오피스텔 조감도.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우미건설이 다음달 초 인천 청라지구 중심상업지역에서 '린 스트라우스'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린 스트라우스는 지하 1층, 지상 41층의 아파트 4개동과 지하 2층, 지상 42층 규모의 오피스텔 1개동으로 구성되는데 이중 아파트는 이미 분양이 마무리됐고 이번에 전용면적 59㎡의 오피스텔 450실이 공급된다.
린 스트라우스 오피스텔의 분양가격은 3.3㎡당 600만원 초반대로 지난해 역시 청라지구에서 분양됐던 다른 오피스텔과 비교하면 3.3㎡당 200만원 정도 낮은 수준이다.
또한 주거기능을 한층 강화한 '하우스텔' 개념을 도입해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 및 다양한 부대시설을 즐길 수 있다. 내부 구조는 침실 2개, 풍부한 수납공간, 2.5m의 높은 천정 등이 특징이며 바닥난방도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일반 오피스텔과는 달리 휘트니스센터, 실내 수영장, 골프연습장이 설치되며 최상층에는 호텔 수준의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입주는 오는 2013년 9월 예정이며 분양권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7일 오픈 예정이다. 032) 434-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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