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국제 구호 개발 NGO인 월드휴먼브리지(대표 지성업)는 대전시에 지역 저소득층 산모들을 위해 쓰라며 500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월드휴먼브리지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다문화 가정, 탈북자 가정 등 경제적으로 출산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산모들을 위해 출산용품을 지원하는 '모아사랑(산모랑아기사랑)'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내달 22일 오후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저소득층 산모 2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모아사랑 출산용품 지원행사를 갖고 기탁받은 용품을 지급하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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