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설농탕, 문화 발전소 홍대점 오픈

17일 오픈하는 신선설농탕 홍대점 전경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신선설농탕이 17일 문화 발전소로 불리는 홍대에 오픈 한다.

이에 따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중심부에 42개 매장을 오픈, 직영점 운영비율이 78%가 넘게 된다.

신선설농탕은 문화 요충지에 입점함에 따라 고객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마케팅을 실시키로 했다. 홍대점 오픈일인 1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함께 나누는 행복’을 주제로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미술공모전을 실시한다.

대상은 장학금 100만원, 금상은 장학금 50만원, 은상은 장학금 20만원, 장려상은 설렁탕 시식권 4매가 각각 주어지며 당선작품은 쇼핑백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로 고객들에게 소개된다.

자세한 사항은 신선설농탕 홈페이지(www.kood.c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신선설농탕은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설렁탕을 개발, 마늘설농탕, 백세설농탕, 두부야채설농탕 등 다양한 설렁탕 메뉴를 선보여 입맛 까다로운 20~30대 직장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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