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지난해 전국 4천847개 지하수의 오염현황을 측정한 결과, 6.1%(296개)가 수질기준을 초과해 2008년 초과율(6.9%)보다 0.8%포인트 줄었다고 16일 밝혔다.
기준을 초과한 296곳을 측정망별로 보면 각 지방환경청이 관리하는 오염우려지역이 154개(1천461개 중 10.5%), 시ㆍ도가 관리하는 일반지역측정망 86개(2천430개 중 3.5%), 국토해양부 소관인 국가관측망이 56개(956개소 중 5.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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