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오는 11월 경부고속철도 2단계(동대구∼부산) 개통에 맞춰 서울∼부산 등 전구간에서 KTX의 운행 등을 대폭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KTX의 운행 횟수가 평일 170회, 주말 222회로 현재보다 평일은 26회, 주말은 41회 각각 증편된다.
서울에서 2단계 개통 구간인 김천(구미)역, 신경주역, 울산역을 거쳐 부산으로 가는 KTX는 평일 100회, 주말 130회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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