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대전 을지대병원은 16일 김한규 외과교수가 오는 18일부터 이틀 동안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열리는 '제10회 인도 뇌혈관학회'에 참석해 '대뇌동맥류에 대한 뇌기저부 수술 접근법'을 주제로 강연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또 내달 24일부터 28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제69회 일본신경외과 연례학회'에도 초청을 받아 '뇌종양 치료를 위해 필수적인 뇌기저부 수술기법'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대한두개저외과학회 회장과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한 김 교수는 매년 병원을 찾는 일본과 대만 등 외국 신경외과 전문의들에게 수술법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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