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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추석 맞아 다문화가정 어린이 초청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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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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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롯데제과는 최근 추석연휴를 맞아 재단법인 어린이재단과 함께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서 우리나라로 이주해온 자녀 등 가족 약 30명을 스위트팩토리로 초대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가족들은 10명씩 3개조로 나눠 다양한 스위트팩토리의 다양한 체험시설을 관람하고 인기과자 칙촉을 직접 반죽하고 오븐에 구워 가져가는 등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특별히 준비된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작은 선물까지 제공해 뜻깊은 하루를 함께 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올해 3월 개장 이후 이미 10월까지 관람예약이 마감됐을 만큼 인기있는 시설의 관람기회를 제공해 국내 거주 외국인 100만명 시대를 맞아 국내생활에 다소 서투른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를 돕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업계의 선도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이끄는 감성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최초의 체험식 과자박물관 스위트팩토리는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롯데제과 신사옥 2층에 연면적 약 830m²(약 250평) 규모로 마련돼 5세 이상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온라인을 통해 견학신청(www.lotteconf.co.kr)할 수 있다.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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