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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프랑스 이사회 희장 |
STX그룹은 17일 이강식 STX대련 엔진기계·무순부문 총괄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발령 내면서 STX프랑스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강식 STX프랑스 이사회 의장·부회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 졸업했다. 주식회사 (주)쌍용을 거쳐 지난 2004년 STX엔진㈜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이후 STX중공업 대표이사 사장(2006년), STX대련 엔진기계부문 사장(2008년)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외 이기연 신임 STX대련 사장, 최형진 STX중공업 부사장(엔진선재·경영관리부문 총괄),
등 6명의 승진자가 포함됐다.
STX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연말 그룹 정기인사를 앞두고 2011년 해외 사업 강화를 위해 시행된 중간인사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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