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하게 보면 큰코 다친다…진양밸리의 매력

   
 
파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그림처럼펼쳐진 충북 음성 진양밸리 골프장의 코스 모습.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충북 음성의 진양밸리 골프장(대표 박호병)이 수도권 골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그랜드 오픈한 진양밸리는 45만여 평 부지에 18홀 기준 전장 7206야드로 회원제와 대중제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코스는 수직절벽의 폭포와 마운드를 따라 늘어선 기존의 자연림을 최대한 살려 친환경적으로 꾸몄다. 클럽하우스에 들어서면 골프장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클럽하우스와 부대시설은 국내 유명 골프장을 능가하는 고품격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 골퍼들의 빠른 접근성도 장점이다. 중부고속도로 일죽 IC에서 8분 거리로 1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다.

힐코스(PAR36, 3521yard) 크리크코스(PAR36, 3685yard ) 밸리코스(PAR36, 3497yard) 3개 코스 27홀로 초보부터 수준급 골퍼까지 누구나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코스 레이팅 했다.

홀별 난이도에 따라 연못 및 벙커 등 장애물을 배치하고, 깊은 계곡 넘기는 코스를 만들어 골퍼들의 도전심과 성취감을 유발하도록 했다. 매 홀마다 5개의 티잉그라운드를 조성한 점도 골프마니아와 투어 프로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로비라운지에 설치한 각 홀 특징과 코스 레이아웃은 골퍼들의 라운딩 전부터 미리 공략루트를 그려볼 수 있도록 했다.

진양밸리 홈페이지(www.chinyangvally.co.kr)에 회원가입한 후 인터넷예약 신청을 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happyyh6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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