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임명된 김연아는 유엔 세계 평화의 날을 맞아 17일(현지시각) 맨해튼 유니세프 건물에서 "새 코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 중인 미국인 남성이 될 전망이고 조만간 확정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연아는 연설을 통해 "평화는 성장의 원동력이자 젊은이들이 다양한 기회를 얻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세계 번영과 미래의 희망을 위해 평화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