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경남도가 내달 초에 낙동강사업 찬반 여론 수렴 결과를 발표한다.
19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8∼9월에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낙동강사업의 찬반 여론 수렴에 대해 경남도발전연구원에 의뢰해 그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도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홈페이지,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낙동강사업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했다.
응답은 찬성, 반대, 협의추진, 무관심 등 4가지 중 선택하도록 했다.
앞서 도는 "10월 초에 4대강 사업의 하나인 낙동강살리기 사업을 계속할지 여부에 대한 공식 입장을 국토해양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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