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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포털 3사 SNS 경쟁 ‘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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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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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포털 업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경쟁이 제 2라운드를 맞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NHN은 연내 SNS ‘미투데이’와 블로그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소셜앱'을 선보이고 다음커뮤니케이션도 SNS '요즘'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연말까지 대폭 늘린다.

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도 최근 넥스트 싸이월드인 'C로그'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시장 주도권을 지속한다는 전략이다.

NHN은 이르면 이달 말 SNS에서 이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등록할 수 있는 소셜 앱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네이버의 SNS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공개하고 개발자들이 이를 이용해 SNS용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NHN은 또 SNS용 애플리케이션 제작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개발자 컨퍼런스인 'NHN 데뷰 2010'을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고등학생부터 일반 개발자에 이르기까지 전국 각지에서 2000여명 이상이 참가할 정도로 그 열기가 뜨거웠다.

NHN은 이날 '검색'과 '지도' 중심의 API에 '개인화'와 ‘소셜' API까지 제휴 형태로 연내 추가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HN은 이와 함께 지난달 네이버 블로그, 카페, 미투데이 서비스에 설치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등록하고 관리하는 서비스인 앱팩토리의 공개시범테스트를 시작했다.
 
다음도 SNS인 요즘에 소셜애플리리케이션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개발자들과 제휴를 맺고 SNS인 요즘에서 이용할 수 있는 소셜게임을 대폭 늘린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이를 확대해 오픈마켓 개설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국내 대표 SNS인 싸이월드를 통해 오픈마켓 서비스를 하고 있는 SK컴즈는 넥스트 싸이월드를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SK컴즈는 지난 15일  그동안 넥스트 싸이월드라는 프로젝트로 알려진 ‘C로그’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C로그는 기존 미니홈피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아닌 독립된 플랫폼이다. 싸이월드 회원은 가입 절차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최근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개방성에 싸이월드의 장점 중 하나인 개인정보보호를 최적화 시켜 유저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SK컴즈는 이와 함께 기존 SNS용 오픈마켓 서비스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 등 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화두로 떠으로면서 SNS가 핵심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각 포털 업체들도 SNS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을 확대 생산하고 이를 위치기반 서비스 등과 접목시키는 등 시장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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