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여성을 위한 비타민음료 '데일리C 레몬워터'와 '데일리C 레몬스파클링'이 지난 16일부터 이색 판촉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패션의 거리인 신사동 가로수길, 압구정 로데오거리,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이대앞, 삼청동, 인사동 등 6개 지역 240개 패션매장에 진열된다. 또 해당 샵의 쇼핑객에게는 데일리C 레몬워터와 레몬스파클링, 포스트잇이 담긴 비치백이 증정된다.
롯데칠성은 지난 16일부터 20대 여성이 즐겨 찾는 패션 매장을 돌며 점주들에게 데일리C레몬워터와 레몬스파클링을 홍보하고 있다. 그리고 매장의 동의하에 데일리C를 디스플레이 공간에 진열하고 감사의 표시로 쇼핑객에게 증정할 수 있는 제품과 판촉물이 담긴 비치백을 제공하고 있는 것.
롯데칠성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데일리C가 유행을 선도하는 패션의 거리에서 디스플레이 아이템으로 진열됨으로써 의류나 가방, 신발과 어울리는 스타일리쉬한 패션아이템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주요 타깃인 20대 여성이 제품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돼 보다 효과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시키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다. 또한 패션샵도 감각적인 디자인의 데일리C 디스플레이와 사은품으로 쇼핑객의 관심을 끌 수 있어 좋은 홍보효과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레몬수처럼 수시로 마실 수 있는 데일리C 레몬워터와 레몬스파클링은 스타일과 건강을 생각하는 엣지 있는 여성들을 위해 출시된 비타민음료다. 한 병당 레몬 32개 분량의 비타민C 1000mg을 넣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의 10배를 섭취할 수 있으며 피부 보습 기능 소재인 '히알루론산' 1mg이 들어가 있다. 투명한 듯 빛나는 그린(레몬워터), 핑크 컬러(레몬스파클링)의 라벨 패키지는 요즘 유행하는 타이포그래피와 만나 감각적으로 디자인돼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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