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추석맞아 쪽방촌에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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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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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추석을 맞아 사회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예탁결제원의 'KSD나눔재단'은 영등포구 관내 쪽방촌.노숙인쉼터 관리소인 '광야홈리스 복지센터'를 찾아 쪽방촌 거주자와 노숙인 약 500명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KSD 나눔재단은 한국예탁결제원이 사회공헌을 위해 2009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지금까지 총 140억원의 기금을 출연했다. 지난 4월에도 창립 1주년을 맞아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해 520세대에 '사랑의 김치'를 전달한 바 있다.

jjs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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