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예탁결제원의 'KSD나눔재단'은 영등포구 관내 쪽방촌.노숙인쉼터 관리소인 '광야홈리스 복지센터'를 찾아 쪽방촌 거주자와 노숙인 약 500명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KSD 나눔재단은 한국예탁결제원이 사회공헌을 위해 2009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지금까지 총 140억원의 기금을 출연했다. 지난 4월에도 창립 1주년을 맞아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해 520세대에 '사랑의 김치'를 전달한 바 있다.
jjsim@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