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국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2010년 9월 21-23일)를 위해 징검다리 휴일을 감안해 비상진료 체계를 확대(2010년 9월 18-26일, 9일간) 시행한다.
복지부는 “추석 연휴기간 중 환자 발생 시 진료공백을 방지해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전국 일평균 당직의료기관 1만3981개소 및 당번약국1만1375개소)하고, 응급환자 및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전국 470개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말했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중 보건복지부(응급의료과)와 각 시·도 및 시·군·구에 자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비상진료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12개 1339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 휴대폰도 동일)와 각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를 통해 24시간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실시간으로 국민들에게 안내한다.
보건복지부(www.mw.go.kr) 및 각 시·도, 시·군·구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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