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군사적 합의 이행과 관련한 현안문제를 협의하자는 북측의 ‘남북군사실무회담’ 개최 제의(9월 15일)에 대해, 우리 측은 오는 30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개최할 것을 수정 제의하는 전통문을 지난 19일 북측에 발송했다.
우리측은 전통문에서 이번 회담에서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한 북측의 책임있는 조치, 우리 당국에 대한 북측의 비방,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의 긴장완화 문제가 논의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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