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국내 주요 상장사들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올 2분기 실적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 기업(금융사 제외) 가운데 3개 이상 증권사가 실적 컨센서스를 발표한 157개 기업의 3분기 영업이익을 집계한 결과, 영업익 전망치가 23조914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의 순이익도 22조 2983억원으로 전망됐다.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 대비 각각 12.67%, 17.04%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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