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귀성차량 원활..시내 곳곳은 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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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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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울산의 고속도로와 주요 도로는 차량 통행량이 많아지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소통이 원활한 상황이다.

한국도로공사 울산지사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울산을 빠져나간 차량은 6천대, 들어온 차량은 1만300대이다.

이는 진ㆍ출입 차량이 각각 1200대인 평소 수준과 비교하면 차량 수가 많은 것이지만 기존 추석 연휴 때에 비해서는 적은 편이라고 도로공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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