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 시내버스 전도..11명 부상

20일 오후 4시42분께 충남 당진군 송악면 광명리 버스정류장 앞에서 조모(40)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미끄러지면서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조씨와 버스에 타고 있던 이모(63.여)씨 등 승객 10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비 때문에 도로 위로 흘러내린 토사에 버스가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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